스포츠 월드- [단독] 소방차 이상원, 10년 만에 새앨범 발표…김흥국 뮤비 등장

by time posted Apr 2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아이돌의 시초라 불리는 소방차 멤버 이상원이 돌아온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룹 소방차 이상원이 오는 27일 앨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그가 자신의 앨범을 공개하는 것은 2007년 ‘Romance’ 이후 10년 만으로 현재 막바지 음원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으로 기존 팬층은 물론 새로운 팬들까지 흡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뉴-디스코 장르에 80년대 신스팝적인 요소를 가미했으며 밴드 크래쉬 기타리스트 하재용, 밴드 퓨어가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킬지 눈길을 끌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김흥국이 특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이상원은 1987년 대한민국 최초의 3인조 댄스 그룹 소방차로 데뷔해 ‘그녀에게 전해 주오'를 시작으로 '어젯밤 이야기' '연애 편지' '사랑하고 싶어' '하얀 바람' '통화중' 'G카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소방차는 80년대 최고 인기를 모았던 KBS 2TV의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백댄서 팀 짝꿍 출신으로 김태형, 정원관, 이상원에 의해 결성됐다. 한국 가요계에서 최초로 현대적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중제비 등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다. 이후 데뷔한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R.ef 등 후배 아이돌 가수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등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2016년 ‘응답하라 1988’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